[TV리포트=김진아 기자]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안정환에게 귀여운 허세를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14일 MBC ‘궁민남편‘에선 ‘궁.남.소 2탄 박항서 감독’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과 궁민남편 멤버들의 방문에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잠깐의 만남이 끝난 가운데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에게 전화했다. 어디에 묵고 있느냐는 박항서 감독의 질문에 안정환은 궁민남편 멤버들이 묵고 있는 숙소이름을 알려줬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그 호텔에 걸려있는 내 사진 봤느냐”고 허세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침에 사진보면 인사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에 방송에선 호텔에 붙어있는 박항서 감독의 사진 앞에서 멤버들이 인사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궁민남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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