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오랜 군백기를 깨고 ‘개는 훌륭하다’에 출격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선 양요섭이 일일 견학생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9년 1월 의경으로 입대한 양요섭은 1년 7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8월 전역했다.
긴장된 모습으로 ‘개는 훌륭하다’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양요섭을 보며 이경규는 “군대 가기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소문난 애견인으로 장모치와와 ‘양갱이’를 키우고 있다. 이날 ‘야바위 견’ 토토가 출연한 가운데 양요섭은 “나도 욕심이 난다.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노하우를 알려 달라”고 청했다.
이에 견주는 “팁을 알려드릴 게 없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가 움직인다는 걸 인지하고 찾더라”고
한편 이날 방송에선 공포의 미용실 마스코트 견 잭 러셀 테리어 잭순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