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리얼 버라이어티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의 지원자 ‘야생돌 N호’ 45인 개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포텐셜 200%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한 가운데, 온라인 사전 투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9월 첫 방송 예정인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측은 18일 네이버TV를 통해 ‘극한데뷔 야생돌’의 지원자 ‘야생돌 N호’ 퍼포먼스 영상(https://tv.naver.com/mbc.wildidol)을 공개했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의 생존 오디션이다. 오디션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으로 2021년 형 MBC만의 색깔이 담긴 오디션이다.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보컬-랩-댄스’ 포지션별로 매력을 발산하는 지원자 ‘야생돌 N호’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감미로운 음색의 메인 보컬 포지션은 물론, 정확한 딕션과 독특한 플로우가 돋보이는 래퍼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어 K-POP, 발레, 현대무용, 얼반, 힙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댄스 무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한데뷔 야생돌’의 지원자들은 이름도, 나이도 밝히지 않은 채 ‘야생돌 N호’로서 리얼 버라이어티와 오디션이 결합된 파격적인 포맷에 도전한다.
오직 실력, 멘탈 그리고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100% 야생에서 펼쳐지는 리얼 극한데뷔 프로젝트와 ‘야생돌 N호’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포맷에서 탄생한 ‘야생돌’이 K-POP의 새로운 판을 제시하고 ‘국민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극한데뷔 야생돌’은 ‘진짜사나이’, ‘백파더’를 연출했던 최민근 PD와 ‘라디오스타’를 연출했던 한영롱 PD가 만남으로써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그 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2021년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MBC ‘극한데뷔 야생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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