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B1A4의 매력은 여전했다. 어느덧 데뷔 7년 차, 얼굴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을 만큼 돈독한 이들의 우애가 ‘최파타’에서 터졌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ollin(롤린)’을 발표한 B1A4와 함께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B1A4 매력은 라디오 부스도 밝혔다. DJ 최화정까지 시간을 잊고 이야기에 빠졌을 정도. 이날 개인 스케줄로 진영 없이 4명만이 함께 했다며 이들은 아쉬움 가득한 소식을 전하며, 한 명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방송에 임했다.
신곡 소개부터 새 앨범에 얽힌 이야기까지, 팬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특히 멤버간의 돈독한 우애 비결을 묻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B1A4는 “답은 대화다. 대화로 푼다. 솔직히 우리도 각각의 사람이다 보니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낸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기분이 상한 상태라도 풀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풀 수 있다고. 신우는 “멤버가 기분이 상해 보이면 얼굴만 봐도 안다. 그래서 나중에 말을 걸면 웃음부터 나더라”고 덧붙였다.
연습생 생활까지 꽤 오랜 시간 함께한 이들. 이들의 화기애애함에 DJ 최화정은 물론 청취자들까지 웃음이 빵빵 터진 한 시간이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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