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준영이 러시아 투어 최종우승자가 됐다.
19일 tvN ‘짠내투어’에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3일차 준영투어가 방송됐다. 정준영은 꿈과 모험의 나라인 해양공원을 찾았다.
이날 해양공원에서 멤버들은 관람차를 타기위해 도전했다. 그러나 일단 관람차를 탄 멤버들은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는 관람차를 타고 추위에 떨어야 했다. 4월이지만 아직 러시아의 날씨는 풀리지 않았다는 것. 결국 멤버들은 “마이너스 20점을 외쳤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멤버들과 수중 범퍼카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수중범퍼카를 타고 신이 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느린 스피드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주이는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놀이공원 관람을 끝낸 멤버들은 고릅 시푸드 식당을 찾았다. 그러나 킹크랩을 살 돈은 모자랐고 새우와 청어, 관자 요리로 킹크랩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악취음식 1위인 절인 청어가 나오자 멤버들은 청어 먹기에 도전했다. 취두부도 먹은바 있던 박나래가 먼저 도전했다. 박나래는 청어를 먹어보았고 무슨 맛인지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그냥 짭짤한 생선 맛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 역시 절인 청어에 도전했다. 입에 절인 청어를 넣은 정준영은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며 “생선 절이면 맛이 다 똑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디저트를 먹고 숙소를 찾아간 멤버들. 정준영은 배달 킹크랩으로 멤버들에게 강력한 한방을 선사했다. 맥주까지 곁들인 모습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킹크랩 먹방을 선보이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설계자들의 모든 투어가 끝난 가운데 정준영이 러시아 투어 최종우승자가 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짠내투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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