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되고 싶던 허청시의 웃지 못할 비극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판빙빙과 허청시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허청시는 2016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판빙빙과 똑닮은 외모로 등장, 화제를 모았다. 허청시는 롤모델 판빙빙과 닮은 외모를 갖기 위해 수 차례 성형 수술을 한 인물.
더욱 놀라운 일은 허청시 남편인 위샤오취안 역시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과 닮게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이다. 허청시의 임신이 판빙빙 임신설로 오인되기도 했다.
그토록 판빙빙이 되고 싶던 허청시는 그러나 위샤오취안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혼하게 됐다. 허청시의 이 같은 비극에 많은 시청자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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