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노윤호가 컴백한 가운데 구자성이 자신이 죽은 것을 깨닫는 모습이 방송됐다.
29일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에선 유노윤호가 컴백한 가운데 생명의 은인에게서 생존기술을 전수받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딘딘은 바닷가를 걷는 유노윤호를 발견했고 그를 껴안았다. 그러나 유노윤호는 “누구세요?”라며 전혀 기억을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준형이 물에 젖어봐야 정신을 차릴거라고 말하자 유노윤호는 몰카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두 팀으로 갈린 멤버들을 명언 공격으로 설득하며 반목한 팀원들을 하나로 뭉치도록 만들었다.
또한 유노윤호는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 있었다고 말했고 멤버들과 함께 그 인인을 찾아나섰다. 섬에서 그를 다시 만난 유노윤호. 그를 살려준 은인은 “나는 해군 이근이다. 1년전 이곳으로 워프됐다”고 말했다. 그는 1993년도에 이곳으로 워프 돼 1년간 생존해왔다는 것.
이어 그는 “케이는 절대 믿으면 안된다”라며 “다시는 K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말라”고 말해 K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어 해군 이근은 자신을 찾아온 유노윤호와 멤버들에게 생존기술을 전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근은 급소를 치는 법과 검술 시범을 보였다. 이어 유노윤호와 직접 대련하며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정혜성과의 대련에서는 미소까지 띠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다른 멤버들의 원성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남성 멤버들과의 대련에서는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슬이 등장하자 또다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돈스파이크는 집을 지으면서 “자성이 보고 싶다. 일하나는 잘 했는데”라고 말했다. 하루종일 멤버들과 함께 일하던 구자성은 그제야 자신이 공룡에게 먹혀서 죽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두니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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