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장훈이 반려견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장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욕설 논란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나타난 김장훈. 그에게 힘이 된 것은 16살 먹은 노령견이었다.
김장훈은 지인으로부터 안락사 위기에 놓인 노견을 받아 키우게 됐다고.
이에 대해 김장훈은 “강아지 눈빛이 묘했다. ‘아저씨가 끝까지 돌봐 줄 테니까 끝까지 버틸래?’라고 얘길했다. 다 죽어갔는데 한 달 뒤 걸어다니고 밥도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