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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2라운드 죽음의 조, 비비부터 카더가든까지 ‘더 치열해졌다’ [종합]

김진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강자 비비부터 살아돌아온 카더가든까지. 2라운드 대결 역시 볼거리 가득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SBS ‘더팬‘에선 2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3인 1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싱어송라이터들인 유라, 오왠, 트웰브가 한 조가 되어 대결을 펼쳤다. 조 1위를 하면 다음라운드로 직행할 수 있다. 

이날 유라는 ‘나의 머리는 녹색’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다. 유라의 무대에 김이나는 “가슴이 두근거리며 들었다”고 말하며 유라의 개성에 큰 점수를 줬다. 유라는 228표를 받았다. 

이날 오왠은 자작곡 ‘처음이니까’를 선보였다. ‘오늘’에 이어 또 다른 자작곡 역시 감동을 줄수 있을지 기대가 고조됐다. 오왠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청중의 마음을 흔들었다. 

오왠의 무대에 이상민은 “1라운드에서도 저한테 ‘힘들지?’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는데 오왠씨가 나처럼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목소리 같다. 제 귀에는 너무 간절함이 잘 들렸다”고 말했다. 188표를 받았다. 

트웰브는 트랜디한 감성의 ‘BODYTALK’무대를 선보였다. 트웰브는 “제가 만든 노래 중에 첫 번째로 좋아하는 노래”라며 음악을 그만두려고 하기 직전 이 음악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트웰브의 무대에 팬마스터들과 관중석의 반응은 갈렸다. 팬마스터들은 아쉬움을 드러낸 반면, 그의 무대를 처음 접한 이상화와 정세운은 취향저격 당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트웰브는 250표를 받으며 조 1위로 3라운드에 직행했다. 

이어 죽음의 조가 등장했다. 콕백스와 카더가든, 비비가 한 조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날 콕백스는 프라이머리와 함께 작업한 ‘미지근해’라는 곡을 선보였다. 

콕배스의 무대에 유희열은 “보아씨가 리듬을 쪼개서 타고 있더라”며 “노래를 못하면 그러지 못한다. 오늘 제일 칭찬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노래가 적절하다는 것이다. 콕백스의 특징 중 하나가 이런 장을 하는 가수 치고 담백하다”고 평했다. 이날 콕백스는 221표를 받았다. 

이어 1라운드에서 탈락후보가 됐다가 살아 돌아온 카더가든이 등장했다. 카더가든은 크라잉넛의 ‘명동콜링’무대를 꾸몄다. 

보아는 “이렇게 남자의 쓸쓸함과 아픔을 이 정도로 담백하게 표현할수 있는 가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카더가든 밖에 안 떠오른다”고 밝혔다. 카더가든은 253표를 받아 현재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어 1라운드 최고 득표자인 비비 김형서가 등장했다. 김형서는 레드벨벳의 ‘피카부’무대를 선보였다. 비비 특유의 개성 넘치고 소울풀한 무대가 팬마스터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비의 무대가 끝난 후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그녀의 무대에 대한 호응을 드러냈다. 죽음의 조 결과는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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