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보름이 현빈을 이용해 눈물쇼를 펼치며 그를 힘들게 했다.
22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고유라(한보름)가 유진우(현빈)를 이용해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고유라는 미국에서 재활치료중인 유진우의 곁을 지키고 있다며 거짓눈물을 보였고 유진우의 회사 쪽에선 유진우와 고유라가 만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를 묻는 기자들에게 고유라는 “회사쪽 입장이란게 누구 말이냐. 그 사람들이 제 남편을 망치고 있다. 정말 잔인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 끝가지 싸우고 제 남편을 지킬 겁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쇼를 펼쳤고 유진우는 거짓말을 하며 자신을 이용하는 고유라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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