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유아인이 자신의 기사를 언급하는 김용옥에 수줍은 미소를 내보였다.
12일 KBS1에서 ‘도올아인 오방간다’ 2회가 방송됐다.
김용옥은 본격 대화에 앞서 뉴욕타임스 기사를 언급했다.
그는 유아인이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2018년 최고 배우 12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아인은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옥은 “아인이 평을 쓴 걸 봤는데, 아인이 개인을 놓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배우를 그렇게 평가한다는데 난 아주 가슴이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아인은 “부끄럽다”고 반응했다.
한편, 이날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지금 대한민국은 평등합니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도올아인 오방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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