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신성록이 장나라를 통해 황제로 복귀했다.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선 써니(장나라)가 은 황후(전수경)에게 이혁(신성록)의 복귀를 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 황후는 써니를 통해 대왕대비(박원숙) 사건의 진실을 알게 큰 충격을 받았다. 은 황후는 “그 강건하셨던 분이 이렇게 무너지셨다니”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써니는 “며느리와 손주가 자신을 해하려고 했던 수치심과 황실이 망가졌다는 죄책감에 무너지신 것 같아요”라고 쓰게 말했다.
써니는 또 “가시기 전에 부탁이 있어요. 이혁을 황제자리에 복귀시켜주세요”라고 청했다. 써니는 “10주년 행사를 아주 거대하게 해줄 생각이거든요. 그들이 그렇게까지 지키려고 했던 자리가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끝나는 꼴을 바닥으로 고꾸라지는 꼴을 봐야겠습니다”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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