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주빈이 오륭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17일 OCN ‘트랩’에선 김시현(이주빈)이 홍원태(오륭)에게 분노하며 눈물을 쏟는 모습이 방송됐다.
홍원태의 앞에 무릎꿇려진 김시현은 “우린 세계에 있어서는 안될 악을 밝히려 했던 것 뿐이었다”라며 자신의 행동의 이유를 외쳤다. 그러나 홍원태는 “무모한 꿈을 꾸는 자들에겐 고통이 따르는 거다”라고 그녀를 비웃었다.
이에 홍원태는 그녀를 보며 “사실 연수보다 더 갖고 싶었던 것은 너였다”라고 말했고 그녀는 “뱀같은 새끼가 어디서 수작이야”라고 외치며 침을 뱉었다. 그녀는 “도대체 시우와 신연수를 죽여야 되는 이유가 있었냐고. 이 악마같은 새끼야!”라고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홍원태는 “연수가 죽었을까?”라는 묘한 말을 남기며 김시현을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프러파일러 윤서영(임화영)은 실종된 신연수를 의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트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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