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웹드라마계의 핫 아이콘 배우 이유진이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시즌 4의 누적 재생수 3,000만 뷰를 돌파시킨 주역 이유진이 tvN ‘플레이어’의 ‘예능 박물관’ 특집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플레이어’ 예능 박물관 편은 출연진들이 현재까지 레전드로 회자 되고 있는 인생 예능 체험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계그계의 전설 심형래의 영구 분장부터 이영자, 박명수, 유세윤 등이 탄생시킨 예능 인생 캐릭터로 분장한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업된 텐션으로 오프닝부터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이유진은 예능 박물관 특집 중 조종사의 원격 조정대로 행동하는 아바타들의 맹활약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아바타 소개팅 편에서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김동현, 황제성과 아바타 소개팅을 시작한 이유진은 그들의 말장난에도 밀리지 않고 받아주는가 하면, 소개팅 내내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진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이유진은 ‘연플리’에서 한재인 역을 맡아 20대에게 친숙함과 공감 가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
특히 이유진은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연플리’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연플리’의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으로 완벽히 자리 잡았다. 특히 시즌 4의 최종화는 공개 1주 만에 V오리지널에서만 270만 뷰를 넘기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 ‘플레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되며, 오는 25일 방송분에서 이유진은 다시 한 번 등장해 더 큰 활약을 보여 줄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브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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