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덕화가 29시간 무수면 낚시를 소화하며 노익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선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 박광재의 참돔 낚시기가 공개됐다.
29시간 무수면 참돔 사냥에도 도시어부들은 근성으로 낚시에 임했다. 그 중에서도 1952년생 최고령 이덕화는 지친 기색 없이 의욕을 불태웠다.
보다 못한 이경규가 “안 피곤한가?”라 물었을 정도. 이에 이덕화는 “왜 안 피곤하겠나. 해결책이 없으니까 참고 있는 거다. 안 피곤할 수는 없다”라고 쿨 하게 답했다.
이어 “가만히 있으면 분명 졸 것이다. 난 이 자체를 좋아해서 한다. 이 행위 자체가 즐겁다”며 웃었다.
이에 이경규는 “졸지도 않고 눈도 안 감고, 알면 알수록 신비롭다”며 경이를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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