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차도진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강경준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오상희 극본, 이재진 연출)에서는 “내일 할 얘기가 있다”며 은별(함은정)을 불러낸 한주(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한주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 해순(김혜옥)이 또 수성재를 찾아갔다는 말을 듣고 민호(차도진)의 집을 찾았다.
이미 소희(문희경)는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건 범죄라며 해순을 경찰에 신고한 상황.
한주가 도착했을 때 민호가 먼저 집에 와 있었다. 민호는 한주를 옭아매기 위해 대풍(장석원)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한주를 자신 앞에 데려오라 했던 터.
민호는 한주를 보고 “생각보다 빨리 왔네”라며 비아냥거렸다. 한주는 해순의 일이 더 급했기에 상황을 피하려 했다. 그러자 민호는 한주의 앞을 가로막으며 “어딜 들어가”라고 말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별별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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