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청춘시대 2’ 한승연의 협박범과 최아라의 편지,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16일 전파를 탄 JTBC ‘청춘시대 2’에서는 정예은(한승연)이 고두영(지일주)이 3개월 전 가석방됐다는 말에 불안에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은은 욕설 문자와 괴사진을 받은 바. 범인이 두영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하메들은 몸조심해서 다니자며 두려워했다.
이에 조은(최아라)은 두영이 진짜 문자를 보냈는지 확인하러 나섰고, 조은을 걱정한 서장훈(김민석)이 조은과 함께 나섰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두영의 행방을 찾았지만 아무도 그가 현재 무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두 사람은 두영의 집까지 찾아갔다.
그 시각 송지원(박은빈)과 임성민(손승원) 역시 두영의 집을 찾아갔다. 성민은 두영의 집앞에서 서성이는 장훈을 두영으로 오해했고, 성민과 장훈은 서로를 협박범으로 착각해 주먹까지 날리며 싸웠다.
하지만 알고 보니 두영은 한국에 없었다. 예은은 변호사로부터 두영이 캐나다로 출국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두영이 자신을 괴롭힌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한편, 조은은 극말미 “내가 이 집에 온 이유 이 편지 때문이다”라며 한 장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후 그 편지가 자신에게 온 거라 오해하는 하메들의 모습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미스터리한 전개 속, 하메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진범은 누구일지 ‘청춘시대2’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청춘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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