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이 베일을 벗었다. 5인 5색 매력의 향연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성소가 등장했다. 이들은 발레 기본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김성은은 턴 동작부터 헤맸다. 발레 교사는 “김성은은 기본자세부터 익히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김성은은 “죽도록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왕지원은 정석 같은 자세를 자랑했다. 하지만 스스로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옛날과 지금의 몸의 변화가 슬프다”고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성소는 기대 이상으로 활약했다. 발레 실력은 물론, 표정 연기로도 큰 점수를 받았다.
우주소녀 멤버들도 찾아왔다. 성소를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은 함께 걸그룹 댄스를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새 멤버가 방문했다. 주인공은 배우 박주미였다. 박주미 역시 발레에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은 5인 5색 매력을 자랑했다. 각자의 캐릭터도 돋보였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몸매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