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영자와 신현준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선 신현준과 매니저 이관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매니저는 신현준이 한번 꽂히면 중독되는 성격이라며 최근엔 청국장에 꽂혀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신현준과 식당을 찾았고 청국장 예찬을 펼치는 신현준과 함께 청국장을 먹어야 했다. 신현준이 맛을 묻자 하도 많이 청국장을 먹어서 그 맛이 그 맛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을 마치고 다시 식당을 찾게 된 두 사람.
고깃집에 온 신현준은 또다시 청국장을 시키며 매니저를 고민케 했다. 결국 매니저는 청국장이 아닌 고기를 시키는 선택을 했다.
그런가운데 매니저는 신현준과 10년 동안 함께 해오고 있다며 중독 부분만 빼고는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준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매니저가 가족과 같다며 아들이 엄마와 아빠 다음으로 먼저 배운 말이 삼촌이라며 매니저와의 돈독한 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이영자와 매니저는 다음날 광고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 이날 공원에 운동하러 간 이영자는 900일됐다는 커플의 말에 “우리는 380일 정도 됐다. 우리가 졌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와 일한지 일 년 남짓 됐다며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것.
이어 배가 고파진 이영자는 매니저와 함께 서리태 콩물을 파는 가게를 찾았고 콩물과 두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이어 이영자와 매니저는 먹자골목을 찾아 냄새로 식욕을 달랬다. 돼지갈비 집을 지나 쌀국수 집에서 발을 떼지 못하는 이영자. 다양한 가게 앞에서 상상취식을 하며 발길을 옮겼다. 이어 시장을 찾은 그녀는 군고구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고 매니저와 함께 달콤한 군고구마로 배를 달랬다.
이어 옷가게를 찾은 이영자는 광고촬영을 앞둔 매니저에게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나서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알록달록한 혼돈의 재킷을 입은 매니저의 당황한 모습과 그 모습에 빵 터지는 이영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세련되고 무난한 옷을 제안하며 패션센스를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 참견 시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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