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내 김정임이 첫 만남 때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6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홍성흔과 김정임 부부는 “마음에 안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휴대폰만 봤다고. 김정임은 “제가 더 마음에 안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홍성흔은 “미안하기도 하고 옆에 소개팅 주선자 형이 있어서 번호를 물어봤는데 ‘됐어요’라고 하더라.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하지. 그래서 소개를 시켜준 형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궁금한 게 있는데 저에게 왜 그랬느냐고 물었다. 제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대화를 하다 보니까 매력적이고 마인드가 괜찮더라”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둥지탈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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