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엔플라잉이 역주행을 가능케 해준 작성자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옥탑방’으로 역주행으로 1위까지 한 엔플라잉이 출연했다.
엔플라잉은 ‘옥탑방’ 역주행으로 1위까지 했다. 엔플라잉 이승협은 “1위를 할 때는 못 실감을 못 했는데, ‘스케치북’ 오니깐 1위를 했구나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옥탑방’이 역주행한 과정도 설명했다. 엔플라잉은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 띵곡 한번 들어봐줘라는 글이 올라오고, 97위가 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초 작성자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엔플라잉은 “사이트 자체가 익명으로 되어 있어서 못찾고 있다”면서 “꼭 식사라도 대접하든가, 공연 티켓을 드리고 싶으니깐 꼭 만나달라”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신인 같지만, 2015년도에 데뷔하고 5년차가 됐다고. 일본에서 단 2명의 관객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 적도 있고, 자신들만의 색을 찾기 위해 2년 간 쉰 적도 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