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안숙선 명창이 화제다.
중요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은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한민국 대표 명창의 나의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9세에 국악에 입문, 올해로 62년차가 된 안숙선 명창은 “국악은 재밌고 멋있고 우아하다. 후회한 적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숙선 명창은 “62년이 되면서부터 힘이 달린다. 내 나이가 일흔이다. 60대와는 다르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안숙선 명창은 “88 서울 올림픽 이후 유럽 7개국을 돌았다. 사람 사는 희로애락을 노래하기 때문에 동서양 막론하고 공감이 간다”라고 해외에서도 유효한 국악의 매력을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1 ‘아침마당’ 안숙선 명창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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