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카더가든이 압도적인 올 블랙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도착한 곳은 바로 핑크핑크한 마카롱 가게. 상남자 카더가든의 반전 취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3회에서는 반전미 넘치는 카더가든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카더가든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완벽하게 넘긴 포마드 머리부터 셔츠, 슈트, 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그는 거리의 분위기를 제패할 듯한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올 블랙 패션의 카더가든이 향한 곳은 마카롱 가게였다고. 그는 익숙하게 가게로 들어가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어떤 마카롱이 맛있는지 추천까지 하는 등 반전 취향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핑크빛의 아기자기한 가게에 수줍게 마주 앉은 카더가든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매니저는 “다~ 여성분들만 계시더라고요”라며 가게에 유일한 남자 손님으로 자리했던 소감을 고백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아울러 카더가든이 달달한 마카롱 취향을 비롯해 숨겨진 반전 매력을 대 방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일상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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