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살려줘서 고마워.”
박보영이 안효섭에 늦은 인사와 애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선 차민(안효섭)을 향한 세연(박보영)의 고백이 그려졌다.
앞서 차민은 어비스로 연쇄살인범 영철을 살린데 대한 죄책감을 토해낸 바. 이날 차민은 어비스가 아픔만 준 건 아니라며 “그래도 어비스가 있어 다행이었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세연은 “내게 선물은 너야. 이제 와서 새삼스럽긴 한데 살려줘서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차민은 웃었다.
이어 차민은 세연에게 입맞춤을 하려고 하나 비밀의 방문이 열리며 불발됐다. 이에 세연도 차민도 어색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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