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위너 김진우가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연출 유기림·백재욱/구성 김수연·이은혜)에 출연해 DJ 갓세븐 영재와 ‘목포 케미’를 뽐냈다.
위너 김진우는 3일 ‘친한친구’로 소집해제 이후 첫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했다.
목포 출신으로 고등학교도 같은 선후배 사이인 DJ 영재와 김진우는 이날 방송에서 고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우의 고향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로, 7살 때 전남 목포로 이사했다. DJ 영재와 김진우는 목포 시내와 평화광장, 목포고등학교 앞 분식집 등 목포 추억을 나누며 공감대를 만들었다.
김진우는 “고향 친구 영재씨 만나서 좋았다”면서 “요새 고향 선배를 좀 봤었다. (슈퍼주니어) 동해선배님도 (고향이) 목포다. 나중에 한번 목포 가자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에 DJ 영재는 “괜찮으시다면 저도 껴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애교섞인 제안으로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김진우는 “저희 위너가 곧 나온다. (준비를) 3분의2는 한 것 같다”며 “콘서트를 4월 말에 한다. 기대도 되고 팬 분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케이팝 스타들의 고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는 매일 저녁 8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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