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청춘시대 2’ 하메들은 새로운 친구 최아라와 친해질 수 있을까?
26일 전파를 탄 JTBC ‘청춘시대 2’에서는 조은(최아라)과 하메들의 기싸움이 벌어졌다.
조은은 새로 들어왔지만 다소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 하메들이 말을 걸며 물어오는 것을 귀찮아했고, 뭘 물어도 딱 잘라 단답형으로 대답했다.
조은은 윤진명(한예리)이 언니나 선배라고 부르라고 하자 “언니는 간지럽고 선배는 같은 학교도 아니지 않냐”고 거부해 하메들을 당황케했다.
그런 가운데 조은은 은밀한 시선으로 하메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은과 생활하는 것이 불편했던 하메들은 다 함께 모여서 대책회의를 했고, “억울해 왜 우리가 신입이 눈치를 봐야하냐”고 푸념했다.
이후 유은재(지우)와 정예은(한승연)은 조은이 원래 집을 보러 오기로 했던 친구가 아니란 것을 알았고, 조은을 추궁했다.
하지만 조은은 태연하게 받아쳤고 하메들은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하메들은 “쟤 스산하다. 뭔가 숨기는 게 있다”며 정체를 궁금해했다.
과연 조은이 왜 이곳을 찾아왔는지 ‘청춘시대 2’ 이후 이야기에 기대를 모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청춘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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