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시윤의 쿠바 왕자 등극에 김준호와 데프콘이 설움을 드러냈다.
7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10주년 글로벌 특집으로 방송됐다. 쿠바로 떠난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쿠바여행에 나섰다.
쿠바거리를 걸으며 흥에 취한 세 사람. 특히 거리에선 윤시윤을 알아보고 기념촬영을 청하는 쿠바팬들이 많았다. 윤시윤이 쿠바에서 인지도가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윤시윤과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 가버리는 사람들의 반응에 김준호와 데프콘은 설움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여기는 ‘주간아이돌’이 안나오나보다”고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름을 언급, 능청을 떨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세 사람은 거리에서 춤을 추며 흥겨운 문화에 젖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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