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소유가 ‘언니네 라디오’를 통해 DJ 꿈을 이뤘다. 폭풍 입담으로 120분을 가득 채운 소유다.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소유가 특별 DJ로 출연했다. 소유는 일일 DJ에 나선 것에 대해 “팬들은 안다. 제가 DJ를 굉장히 하고 싶어하는데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유는 올해 연애운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유는 “연애운 봤는데 없다고 하더라. 열심히 일하라고 하더라. 4월에 잠깐 누가 나타나는데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소유, 김숙은 노래 맞추기 코너를 진행했다. 김숙은 “소유 씨가 가요에 강하다”라고 기대감을 높였지만 소유는 오답을 말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이후 소유, 김숙은 ‘플리마켓’ 코너를 함께했다. 김숙은 소유에게 “플리마켓을 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소유는 “플리마켓 한번 했다. 어마어마했다. 남성분들 신발 같은 경우는 3회 만에 솔드아웃 됐다. 다이어트 보조제품도 솔드아웃 됐다. 마지막엔 천원에 드리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는 “플리마켓만 하지 않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고민 중이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기부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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