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준영이 박나래를 꺾고 LA투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9일 tvN ‘짠내투어‘에선 정준영의 LA투어 2일차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준영은 멤버들을 데리고 한식인 순두부찌개 가게를 찾았다.
기름진 음식에 질려있던 멤버들은 모처럼 맛보는 한식의 맛에 크게 흡족해했다. 순두부를 비롯해 찬열이 좋아한다는 LA갈비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준영. 그는 원래부터 순두부 가게를 오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스웩있다”라며 감탄했다. 말없이 한식에 올인하는 멤버들은 정준영의 한 방있는 식사에 감탄했다.
이어 정준영은 독채 빌라를 빌렸다. 그곳 테라스에서 보는 LA의 노을을 감상하며 멤버들은 “정말 힐링이 되는 듯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정준영과 박나래의 투어중에 최종 우승자가 공개됐다. 음식과 숙소 스웩 점수 등에서 나래투어는 46.5점, 준영투어는 46점을 받았다.
최종승자는 여행점수가 가르게 됐다. 정준영은 뚜벅이 여행을 선택해서 멤버들을 힘들게 했지만 대신 관광만큼은 제대로 할수 있었다. 반면 박나래는 렌터카 관광을 했다.
이날 나래투어 관광점수는 25점 만점에 11점을, 정준영은 18.5점을 받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 설계자가 공개됐다. 박명수와 대결을 펼칠 설계자로 허경환이, 여행을 평가할 평가자로 송강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짠내투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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