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정훈이 소개팅녀와 놀이공원 데이트에 도전했다.
30일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김정훈의 소개팅이 방송됐다. 김정훈은 소개팅녀 김진아와 첫 만남을 가졌다. 그녀는 애교가 많고 싹싹한 성격으로 그의 말을 잘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은 첫 데이트에서 놀이공원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정훈과 소개팅녀 김진아는 놀이공원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김정훈은 자신이 데뷔하게 된 사연을 그녀에게 들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함께 밥을 먹는 두 사람. 그러나 자신의 메뉴도 먹어보라는 그녀의 제안에도 무심한 반응을 보이며 MC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정훈은 갑자기 밥을 먹다가 무단이탈했고 소개팅녀는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알고보니 김정훈은 높은 구두를 신고 있는 그녀를 위해 운동화를 사러 갔던 것. 쿨하게 돌아와 신발선물을 건네는 김정훈의 모습에 그녀는 깜짝 놀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오늘 잘 때 머리맡에 두고 잘게요”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원피스를 입고 불편하게 놀이기구에 타게 된 소개팅녀와 신나하는 김정훈의 모습이 방송되며 두 사람의 데이트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김종민과 황미나의 한강데이트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한강에서 끓여먹는 라면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함께 어두워진 한강에서 아름다운 배경을 바라보며 더욱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필모 역시 새로운 소개팅녀와 첫 데이트에 나섰다. 이필모의 소개팅녀는 2년전 그녀와 오빠가 하는 가게에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이필모가 방문한 적이 있으며 당시 찍은 사진을 보여줬고 이필모는 두 사람의 인연에 놀라워했다. 이어 이필모는 소개팅녀를 향한 직진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연애의 맛’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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