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이 알츠하이머 병 때문에 김하늘을 알아보지 못했다.
11일 방영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딸 아람의 유치원 입학식에 찾아가는 권도훈(감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훈이 유치원 앞 횡단보도에 서자, 이수진(김하늘)은 황급히 놀라 아람이를 자신의 뒤에 숨겼다.
도훈은 횡단보도를 지나면서 수진과 마주쳤으나, 알츠하이머 병 때문에 수진과 아람의 얼굴을 끝내 기억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바람이 분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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