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전 문화부장관 김한길이 폐암4기를 극복하고 얻은 새로운 삶을 공개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한다. 두 아들과 함께 평화로운 저녁식사를 보내는 장면이 소개될 예정.
대화를 나누던 중 김한길이 과거 최명길이 출연했던 개그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떠올리며 “정말 열 받았다”고 회상한다.
제작진은 “폐암 4기라는 삶의 큰 고비를 겪고 제2의 인생을 다시 사는 ‘길길 부부’와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부부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발견되는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확행’ 여행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 4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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