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승현이 향후 방송활동에 대한 예비신부 장정윤 씨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승현은 오는 2020년 1월, 방송작가 장정윤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JTBC ‘알토란’으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날 김승현은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방송 작가다 보니 개인 신상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배려심을 전했다.
이어 정형돈에게 결혼 관련 조언을 받고 싶다며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 역시 방송작가 출신이다.
정형돈은 “아내가 모니터링을 해주나?”라는 질문에 “결혼 후 프로그램 선택이 더 까다로워졌다”라며 변화를 전했다.
이에 김승현은 “(내 예비신부는) 가리지 말라고 하더라”고 답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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