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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부터 강렬한 임팩트 ‘루갈’, 다음 회가 궁금하다 [어땠어?]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루갈’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OCN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과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가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첫 회부터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에 아직 ‘루갈’ 1회를 보지 못한 동료 기자들의 질문에 답해봤다.

Q.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내용이 어렵지 않나?

A. ‘사이언스’라는 말 때문에 어렵게 들릴 수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발전된 생명공학 기술로 신체 일부를 되찾는다는 점 외엔 과학적인 요소보단 루갈과 아르고스의 접전에 작품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별한 과학 지식이 없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에선 강기범(최진혁 분)이 인공 눈을 이식받고 한태웅(조동혁 분)이 인공 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서 어떻게 작용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Q. 또 악역 맡은 박성웅과 형사 된 최진혁, 어떤 점이 다른가?

A. 1회에선 앞서 맡았던 배역들과 큰 차이점은 느껴지지 않았다. 박성웅이 분한 아르고스의 절대 악 황득구는 인정사정 없는 빌런이고, 최진혁이 연기하는 강기범은 결혼 기념일에 아내와 시력을 모두 잃은 아픈 사연을 가진 강력계 형사다. 캐릭터의 성격과 스토리 전개를 위한 배경 설명이 주로 이뤄졌기에 추후 방송분을 통해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다만 박성웅은 첫 등장부터 총을 거침없이 겨누며 기대처럼 강렬한 존재감을 암시했다. 최진혁 역시 강력계 형사에서 특수조직의 인공 눈으로 활약을 펼친다는 점에서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물론 두 배우의 연기력도 이미 잘 알려진 대로 흠잡을 데 없었다.

Q. 2회, 봐야 할까?

A. 볼 것을 추천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1회를 봤다면 자연스럽게 2회를 챙겨보지 않을까 싶다. 또 1회를 못 본 상태에서 2회를 접해도 내용을 따라가는 데 무리가 없을 듯하다.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선 박성웅의 분량이 보다 늘어나고, 박성웅과 최진혁의 대면이 서서히 펼쳐질 예정이다. ‘루갈’이 1회에서 보여준 긴장감과 흡인력을 끝까지 놓지 않고 가길 바란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루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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