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외국인 미녀 4인방이 한국의 집밥에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에서는 한국의 집밥으로 브런치를 즐기는 미녀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코스타리카 미녀 나탈리아는 김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밍밍한 밥을 짭조름한 김에 싸먹는 조합은 모두가 인정했다.
나탈리아는 밥을 남긴 뷔락에게 밥을 양보받았고, 김에 싸서 ‘먹방’을 즐겼다. 미녀들은 그런 나탈리아를 보며 “나탈리아 김이 될 것 같다” “초록색으로 변한 나탈리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미녀들은 김 외에도 달걀말이, 장조림, 미역국 등 한국의 집밥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엔 서울대, 멘사 회원 출신 정다희 아나운서가 미녀들의 한국어 자기소개를 돕기 위해 출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맨땅에 한국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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