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이 각개전투로 훈련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2일 MBC ‘무한도전‘에선 ’진짜사나이‘편이 방송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배정남이 신병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각개전투 훈련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16개의 장애물을 뚫고 적과 맞서 싸우며 적의 고지를 점령하는 훈련. 위장크림을 바르고 각개전투 사전훈련을 한 뒤에 진짜 훈련에 들어간 멤버들.
멤버들은 처음으로 장갑차를 타고 이동했다. 장갑차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각개전투에 임했다. 철조망을 낮은 포복으로 기어서 통과한 뒤에 적진으로 향했다. 이어 적진들을 제압하고 각개전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멤버들은 진지하게 각개전투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명수는 구멍병사에서 카리스마 분대장으로 변신하며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박명수는 끝까지 구멍병사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퇴소식을 앞두고 자신의 짐들을 정리하게 된 가운데 박명수는 의류대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다른 멤버의 사물함에서 그의 의류대가 나왔고 박명수는 퇴소식 직전까지 벌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퇴소식에서 훈련병들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들을 이끌었던 흑곰 교관의 선글라스를 벗은 반전모습에 놀라기도. 흑곰이 아닌 아기곰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특집이 펼쳐졌다. 멤버들이 퀴즈대결을 펼쳐 많이 맞힌 멤버는 상으로 바캉스를 갈수 있다고. 그러나 멤버들과 함께 그들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의견이 일치해야 정답으로 인정되는 룰이었다. 퀴즈를 못 맞혀도 패밀리들이 그가 오답을 말할 거라고 예상하면 오히려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이날 하하가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한 가운데 하하와 그의 패밀리가 퀴즈를 통해 바캉스 여행지를 정하게 됐다. 이날 요절복통 퀴즈에서 하하 패밀리는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엔 ‘썸머페스티벌’특집이 예고되며 기대를 자아냈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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