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남길과 김아중이 꿀 떨어지는 닭살커플로 등극했다.
23일 tvN ‘명불허전’에선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이 사랑을 확인하고 닭살커플로 거듭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연경은 혜민서 한의원에 있으면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허임을 보고 뭉클해했다. 그녀의 귀가를 알고 반기던 그는 순간 기우뚱 했고 그녀는 그를 껴안으며 넘어졌다.
이어 그녀는 “당신 미쳤어요?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땅에 머리라도 부딪혔으면 어떻게 하려고 했느냐. 사방이 다 위험한 거 투성이니까 천천히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다 잊었소? 두 번 다시 그대를 혼자두지 않겠다 하지 않았소.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할거다. 피치 못해 가게 되더라도 바로 돌아올 것이니 두 번 다시 그런 걱정은 마시오”라고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식탁에서 고기를 먹을 때 연경은 그의 그릇에 가득하게 고기를 놓아주고 발로 장난을 치며 닭살 커플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명불허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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