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샤샨크 아닌 서상구 “한국어 이름, 대 만족”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들에게 한국 이름이 생겼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3인방의 한국여행 둘째 날이 밝았다.

비크람은 한국 여행 전부터 다쳤던 다리가 아프다고 토로했다. 비크람은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비크람을 제외한 샤샨크와 카시프는 인사동으로 여행을 나섰다.

한복을 입고 인사동을 거닐던 두 사람. 한참 뒤 한복을 반납하기 위해 다시 찾은 가게에서 샤산크는 가게 직원에게 “한국어 이름을 갖고 싶다”고 작명을 부탁했다. 샤샨크의 이름을 들은 한국인 직원은 “서상구 어떠냐”고 되물었다. 샤샨크는 자신의 이름에 만족했다.

이어 공개된 바크람의 한국어 이름은 박구람, 카시프에게는 강씨라는 이름이 생겼다. 이 무렵, 비크람은 컨디션을 회복하고 친구들과 여행을 하기 위해 나설 채비 중이었다. 전화로 제 한국어 이름을 전해 들은 바크람은 “판타스틱”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