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장동선이 ‘알쓸신잡2’ 소감을 밝혔다.
3일 tvN ‘알쓸신잡2’에서 아재들은 탄광관광 문화촌을 여행했다.
장동선은 “내가 세대가 다르지 않나. 나는 이러한 지역에 대해 알지 못했다. 내 나이 때문일 수도 있고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그는 “세대 간에 모르는 게 많은 상황에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도 많을 것 같다. 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모른다. ‘우리 땐 이랬어’로 시작되는 어른들의 말은 괜히 듣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고. 어른에 대해 짜증을 부리고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분들의 젊은 시절을 알게 됐다”라는 것이 장동선의 설명.
그는 또 “사람을 이미지로 판단하고 짐작하는 일이 많은 게 뇌가 그렇게 시킨다. 모든 정보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어진 정보만으로 빠르게 분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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