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친모가 등장했다. 김영철은 과연 어떻게 될까?
24일 전파를 탄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중희(이준)가 아버지를 찾았다는 기사가 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실(김해숙)은 변한수(김영철)의 과거가 들통날까 어찌할 바 몰라했고, 기자들까지 찾아오자 혼란스러워했다. 다행히 변혜영(이유리) 나섰다. 혜영은 당장 아버지의 사진을 내리라며 기자를 압박했다.
이 일로 중희는 회사 본부장에게 혼쭐이 났다. 본부장은 3개월 동안 한수의 집에 들어가 살았느냐며 어떻게 자신만 몰랐냐고 화를 냈다. 이어 변미영(정소민)을 중희의 매니저 자리에서 잘랐고, 미영은 대기발령 상태가 됐다.
중희는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겼고, 한수는 기자들을 피해 이른 새벽 중희를 찾아갔다. 한수는 보양식을 해주며 중희를 챙겼고, 중희는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이후 중희의 친모 안수진(김서라)이 중희를 찾아 한국땅을 밟아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오복녀(송옥숙)는 며느리를 부리는 재미에 가짜 깁스를 풀지 않았다. 혜영은 백화점에 끌려갔고 장시간 쇼핑을 따라다니다 그로기상태가 됐다. 이어 혜영이 복녀가 가짜 깁스한 것을 알아채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