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전생에 웬수들’ 한갑수가 한진희의 막말에 주먹을 날렸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한재웅(한갑수)은 병원에서 최태평(한진희)를 마주했다.
그는 앞서 우양숙(이보희)을 통해 최태평이 돈 때문에 아들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알게 된 상황.
한재웅은 최태평에게 다가갔다. 최태평은 “혹시 재혼을 하려면 여자 얼굴을 봐라. ‘옛말에 얼굴이 예뻐야 여자냐, 마음이 예뻐야 여자지’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그 말은 다 뻥이다. 얼굴이 최고다”고 막말을 했고 한재웅은 결국 그에게 펀치를 날렸다.
한재웅은 “파리가 날라다녀서 그랬다”고 재빨리 자리를 옮겼고 최태평은 당황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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