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다시 만날 줄 몰랐다. 그것도 한국에서. 이상민, 김종민에게 따뜻한 하룻밤을 선물한 마르따 가족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김종민은 마르따 가족을 맞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드디어 만난 마르따 가족. 밝은 미소로 반가움을 표했다.
김종민은 마르따 가족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빅마마 이혜정까지 초대해 근사한 한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이어 뒤늦게 도착한 이상민은 선물 한 꾸러미를 들고 김종민의 집을 찾았다. 다시 모인 이들은 빅뱅의 노래를 들으며 이탈리아에서의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빅뱅의 팬으로 알려진 마르따 가족. 그들을 위해 이상민, 김종민이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의 방문을 계획한 것. 이상민은 어렵게 이를 해내며 감동을 안기기도. 마르따 가족은 YG 사옥을 찾아 팬심을 이뤘다.
앞서 파일럿 당시 민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하룻밤만 재워줘’, 하지만 그때 만난 마르따 가족을 한국에 초대하며 제대로 은혜를 갚았다. 그 인연이 이어지며 감동을 안기기도. 민폐 논란을 지우고 성공적인 첫방송을 치른 ‘하룻밤만 재워줘’. 앞으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역시 기대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하룻밤만 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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