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서진이 이다해에게 남편 배수빈을 빼앗겠다고 선전포고했다.
31일 SBS ‘착한 마녀전’에선 수현(유서진)이 선희(이다해)에게 천대(배수빈)를 빼앗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천대는 남편의 장례를 치른 수현을 집까지 데려왔다. 집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선희는 분노했다.
순수한 친구 사이란 천대의 변명에 선희는 “얼마전까지 바람핀 여자를 어떻게 집에 불러 들이냐”고 어이없어 했다.
그러나 수현은 “초롱엄마 화낼만하네요. 근데 어떡하죠. 앞으로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질 거 같은데. 천대랑 나 친구사이로 돌아가기로 한 거 맞지만 사람 마음이 달라진다더니”라며 “남편은 없고 자신의 자유의 몸에 유산도 있다”며 천대를 빼앗겠다는 것을 암시했다. 남편 천대의 배신에 결국 선희는 도희로 변신,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착한마녀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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