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상우가 한지혜를 만난 김미경에게 한지혜와의 매 순간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1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은태(이상우)가 유하(한지혜)에 대한 마음을 누나 진희(김미경)에게 드러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은태는 누나 진희가 유하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태는 뭐라고 했느냐고 물었고 “너에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정말 진심인건지 그거 알아보러 만난거야. 난 너한테 이미 말했어.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거 아니면 그만 하라고”라고 말했다.
은태는 “아직 상처가 남은 사람이야. 그렇게 해서 그 사람 도망치게 하려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진희는 “맞아. 근데 결혼하게 될까봐 도망치는 여자라면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어. 그런 여자 만나는 건 시간 낭비지”라고 말했다.
이에 은태는 “그 사람 만나는 매 순간이 너무 소중해”라고 말하며 유하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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