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싱가포르에서 온 슈앤의 놀라운 연기에 차태현과 윤시윤도 깜짝 놀랐다.
16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글로벌시청자 투어가 펼쳐졌다. 여섯 팀의 글로벌 시청자 팀은 저녁 복불복 미션에 도전했다.
한 팀이 연기를 하고 다른 팀이 추리를 하는 미션. 태현 팀 중에 한명이 꿀떡을 먹고 나머지 멤버들이 고추냉이가 든 떡을 먹으면 동구 팀은 누가 꿀떡을 먹었는지 맞혀야 했다.
이날 꿀떡을 먹은 주인공은 싱가포르의 슈앤으로 드러났다. 슈앤은 다리를 구르는 등의 모션으로 고추냉이를 먹은 듯한 연기를 하며 상대팀은 물론 같은 팀까지 속였다. 연기자인 차태현과 윤시윤 역시 그녀의 완벽한 연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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