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화연이 유이에게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20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은영(차화연)이 도란(유이)에게 자신의 집에 들어와서 시어머니의 동생인 명희로 살아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은영은 “우리 어머니 동생 명희로 살아주면 안될까? 이세상에 우리 어머니 컨트롤 할 사람 김비서 밖에 없다. 날 내치실 때마다 응급실로 모셔갈 수 없고 진정제를 놓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은영은 “김비서 어떻게 안 될까요. 내가 충분히 보상할게”라며 지금의 월급보다 몇배를 주겠다고 애원했다. 그녀는 “정말로 미안하다. 나 정말 나 살려줄 사람 김비서밖에 없어서 그런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란은 “지금 갑작스러워서 제가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