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송승헌과 이시언, 태원석이 끝내 체포된 가운데 크리스탈이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OCN ‘플레이어’에선 하리(송승헌)와 진웅(태원석), 병민(이시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사람’ 사건을 해결 후 하리와 멤버들은 홀가분함에 전율했다. 진웅이 “우리 이제 몇 년 간 볼 일 없겠지?”라고 말하면 병민은 “몇 년은. 너 사람 때린 걸로만 몇 십 년이야”라고 일축했다.
둘 다 무기징역이라는 하리에 진웅과 병민은 “그럼 넌 사형이다” “평생 뙤약볕에서 노동이나 해”라고 퍼부었다.
나아가 이들은 아령(크리스탈)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고 체포됐다. 이들은 아령의 미래를 위해 그녀를 이번 작전에서 배제한 바. 뒤늦게 영상을 확인한 아령은 “끝까지 제멋대로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어진 재판에서 하리와 진웅, 병민은 각각 15년, 12년,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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