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차태현을 어부바 한 모습이 포착됐다.
윤시윤 차태현은 KBS2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이영철 이미림 극본, 유호진 라준모 연출)에서 각각 1993년에서 2017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온 최정상 인기가수 유현재, 과거 현재의 매니저였으나 그가 사라진 이후 별 볼일 없는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된 이광재로 분해 열연 중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24년을 뛰어넘어 재회한 현재-광재의 모습과 함께 현재가 자신의 실종 사건 용의자로 광재가 지목된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던 바.
이 가운데 30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차태현을 업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차태현은 윤시윤의 등에 기대 잠이 들어있고, 윤시윤은 그를 업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는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한 윤시윤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얼굴의 웃음기를 싹 지운 채 멍해진 그의 표정은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보는 이들까지 궁금케 만든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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