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펭귄 다큐에 도전한 문근영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11일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 방송됐다.
촬영 전부터 문근영은 철저한 사전조사를 하며 다큐제작을 준비해왔으나 막상 펭귄 섬에 도착하면 예상과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문근영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문근영은 “좀 더 많은 개체수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펭귄이 없었다. 섬은 큰데 펭귄들은 덩그러니 있는 모습이더라. 어떡하지. 뭘 찍어야 하지. 그런 생각에 막막해졌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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