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신년회가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한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색다른 신년회가 펼쳐진다.
2019년 새해를 맞아 라이모 부부는 각자 초대하고 싶은 지인들을 초대해 신년회를 준비했다. 라이머가 초대한 손님은 10년 넘는 세월동안 알고 지낸 각별한 동생 래퍼 버벌진트와,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해온 래퍼 한해.
이에 안현모는 작년 한해 ‘라돈 침대’ 최초 보도 등으로 18개의 기자상을 받은 SBS 강청완 기자와 ‘SBS 8뉴스’ 메인 앵커인 김현우 기자를 초대했다. 핫한 래퍼들과 유능한 기자들까지 예능은 물론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신년회 멤버 조합에 지켜보던 MC들도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신년회가 시작된 후 버벌진트와 한해는 라이모 부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했다. 당시 프러포즈 현장에 함께 했던 한해는 기자들에게 “랩 프러포즈 들어보셨냐?”라고 말을 꺼내며 라이머가 프러포즈 당시 안현모를 위해 랩을 했다고 밝혔다. 한해는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가 한 랩을 그대로 재연하며 ’라이머 저격수‘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버벌진트는 “그 이후에 라이머 형이 댄스를…” 이라고 말해 또다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흥에 겨운 라이머가 직접 ‘나야 나’ 춤까지 선보였다는 사실과 함께 실제 프러포즈 현장 영상이 공개돼 모두 폭소했다.
특별한 조합의 지인들과 함께한 라이모 부부의 신년회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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